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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개설하고 처음으로 쓰는 글인데 연예인이었던 조정린이 기자가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논스톱5와 아찔한 소개팅 등을 출연했던 그녀가 왜 기자가 되었을까요?
오늘은 저와 함께 논란이 되었던 조정린 허언증과 근황, 기자가 된 이유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1984년 생으로 현재 나이 36세입니다.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하였고 그 후 별을 쏘다, 사랑한다 말해줘,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등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봤던 프로그램 중에서는 아찔한 소개팅과 논스톱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도중 2006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정린을 둘러싼 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커뮤니티에 조정린을 칭찬하고 옹호하는 글을 게시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조정린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논란이 발생하면서 커뮤니티의 글들이 모두 삭제되었는데 그 글의 공통점은 쉼표(,)가 있다는 점입니다. 본인이 자작극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싸이월드 캡처를 올린 아이디가 다른 글들을 올린 아이디와 같은 것이 들통나면서 거의 확정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조정린을 검색했을 때 조정린 허언증이 연관검색어로 나오는 것도 이 사건 때문입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이미지가 바닥을 쳤었는데 만약 들통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인기있는 연예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참 아쉽습니다.
현재 그녀는 TV조선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신문기자를 지원했다가 2차 필기시험에서 떨어지고 TV조선 방송기자 부문으로 지원하여 합격하여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정린이 기자가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아나운서나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방송활동을 하면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는 부족함 때문이었고, 공부를 통해 부족함을 채우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원을 진학했고 학업에 열중하여 기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조정린 허언증, 근황, 기자가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행히도 연예인이 아닌 기자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은근 잘 어울리기도 하는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