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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예인 탁재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컨츄리꼬꼬 멤버로 재치있는 입담과 노래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가 한 순간의 실수로 주저 앉게 되는데요. 그 실수는 무엇일까요?
탁재훈은 1968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입니다. 솔로로 데뷔했으나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다가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많은 팬들을 거느렸는데 대표 곡으로는 오! 해피, 콩가, Oh, My Julia, Gimme! Gimeme! 등이 있습니다.
그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바로 KBS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덕분이지 않을까싶은데요. 특유의 순발력으로 인기 예능인 반열에 올랐는데 지금의 이수근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2007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었죠.
그는 2001년 슈퍼모델 출신 이효림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효림은 김치업계의 1세대 대표주자로 알려진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요리연구가로 활동했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이수근과 함께 불법도박 스캔들이 터지면서 큰 실망을 안겼는데 그 당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내 이효림과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합니다.
불법도박으로 인해 방송계 퇴출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출연금지 해제가 풀려 2016년에 복귀했습니다. 라디오스타와 SNL 시즌7, 음악의 신2, 아는형님 등의 출연하였지만, 탁재훈의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지금 따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없으며 간간히 이상민 덕분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가수이자 연예인이었는데 한 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방송 쪽에서도 이미지 안좋기로 소문 났다고 하는데 하루 빨리 노력해서 이미지를 개선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